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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42 댓글 1

대영박물관의 내부 조사 결과 큐레이터가 훔친 유물이 1천500점이 넘는 것으로 밝혀졌다. <Update>

 

'More than 1,500' artefacts were stolen from British Museum, internal investigation reportedly reveals

https://www.theartnewspaper.com/2023/08/22/reports-claim-close-to-2000-artefacts-were-stolen-from-british-museum-according-to-internal-investigation

 

대영박물관장 소장품 도난으로 사임, 큐레이터 유물 훔쳐 이베이에 팔아 해고

세계 최대 박물관 중 하나인 런던의 대영박물관(British Museum)이 큐레이터의 절도로 관장이 사임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독일 미술사학자 출신으로 2016년부터 대영박물관의 관장(director)를 지내온 하트위그 피셔(Hartwig Fischer)는 2024년 사임할 예정이다. 이는 박물관 소장품이 속속 사라지고 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최근엔 5만 파운드 가치의 보물이 40파운드에 광고되며 판매 당사자로 밝혀진 그리스 컬렉션의 큐레이터 피터 히그스(Peter Higgs, 56)가 해고됐다. 피터 히그스는 대영박물관에서 35년간 일해온 베테랑 큐레이터다. 

 

British Museum employee sacked over missing items was senior curator

Peter Higgs was curator of Greek collections and sculpture until he was sacked, but his family says he has ‘not done anything’

https://www.theguardian.com/culture/2023/aug/17/british-museum-employee-sacked-over-missing-items-was-senior-curator

 

Shock resignation of the director of British Museum could have been prompted by the loss of valuable items including jewellery and gems from the world-famous institution

Hartwig Fischer announced last month he would be leaving in 2024

https://www.dailymail.co.uk/news/article-12422661/Shock-resignation-director-British-Museum-prompted-loss-valuable-items-including-jewellery-gems-world-famous-institutio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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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kie 2023.08.24 10:53
    대영박물관 큐레이터가 유물 1천500여점을 절도했다니 경악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그렇게 많은 유물들이 분실됐는데 왜 몰랐을까? 의문이 떠나질 않습니다. 경비가 허술해서? 이것도 아닌거 같고 의문이 꼬리를 물고 있습니다. 단독범행이 아니고 공범이 있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유물들을 훔쳤나가 밝혀져서 의문이 풀리기를 바랍니다.
    -Ela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