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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독일 감독 빔 벤더스(파리 텍사스, 베를린 천사의 시)의 다큐멘터리로 세계에 쿠바 재즈를 알리게된 '부에나비스타 소셜클럽'의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이 11월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맨해튼 린다 그로스 시어터(336 West 20th St.)에서 공연된다. 영화에 앞서 1995년 뮤지션 라이 쿠더(파리 텍사스)을 주축으로 쿠바의 재즈 뮤지션들과 녹음한 동명의 음반(Buena Vista Social Club)이 나왔고, 그래미상을 수상했다. 새 뮤지컬은 이 음반의 음악을 바탕으로 마르코 라미레즈가 극본을 썼다. 연출은 샤힘 알리.  

https://atlantictheater.org/production/buena-vista-social-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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