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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30 09:55
브루클린뮤지엄 직원들 계약 협상 불발시 11월 8일 파업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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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뮤지엄의 직원들 파업 카운트다운. 이들은 계약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11월 8일 파업에 돌입하기로 결정했다. 로컬 2110 소속인 직원들은 "저임금과 실질적 커리어 개발의 부족으로 브루클린뮤지엄에서 장기로 일하는 것이 불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이들은 향후 4년 반동안 임금 19.5% 인상, 승진 때 최저임금 인상 및 임금 등급 분쟁에 외부의 중재권을 요구했다. 한편, 브루클린뮤지엄 대변인은 올 6월 평균 16% 인상에 임금 협상에 합의했으며, 향후 3년간 3% 인상을 제안했다고 덧붙였다고 강조했다. 2021년 8월 브루클린뮤지엄 직원들은 휘트니뮤지엄과 디아아트 재단 등이 소속된 노동조합 Local 2110 UAW에 가입했다.
Brooklyn Museum Union Plans Strike as Contract Negotiations Stall
Citing “low salaries and lack of real career development,” workers say they will strike on November 8 if an agreement is not reached.
https://hyperallergic.com/853326/brooklyn-museum-union-plans-strike-as-contract-negotiations-st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