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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30 19:57
뮤지컬 배우 치타 리베라(Chita Rivera, 91)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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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아니타, '시카고' '거미 여인의 키스' 등에서 강인한 여성역을 맡았으며 토니상을 2회 수상한 푸에르토리코계 뮤지컬 배우 치타 리베라(Chita Rivera)씨가 1월 30일 뉴욕에서 세상을 떠났다. 향년 91세. 뉴스위크는 2005년 "역대 최고의 뮤지컬 댄서(only the greatest musical-theater dancer ever)"라 평했다. 치타 리베라는 2002년 엘리자베스 테일러, 제임스 얼 존스, 폴 사이먼과 함께 히스패닉계 여성 최초로 케네디센터 공로상(Kennedy Center Honors), 2009년 버락 오바마 대통령으로부터 자유메달, 2018년 토니상 평생공로상을 수상했다.
Chita Rivera, the singer and actress who leapt to stardom in Broadway’s production of “West Side Story,” has died at 91.
Appearing in scores of stage productions, she dazzled audiences for nearly six decades, most memorably starring as Anita in “West Side Story” and Velma Kelly in “Chicago.”
https://www.nytimes.com/2024/01/30/theater/chita-rivera-dead.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