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어(fluke) 등 생선 과다포획 몬탁(Montauk) 어부 30개월 징역형
롱아일랜드 몬탁의 한 어부가 허용한도 이상의 광어(fluke)와 흑우럭(black sea bass)를 잡아다 판매해오다가 징역 30개월형을 선고받았다. 검찰은 할당량을 초과한 생선이 도매시장에서 약 90만 달러에 달하는 가치가 있다고 밝혔다.
뉴 에이지(New Age)라는 45피트 트롤 보트를 타고 생선을 잡아온 크리스 윙클러(Chris Winkler, 64)는 불법 어획물 기록을 위조하고, 몬탁의 레스토랑 단지 고스만즈 독( Gosman's Dock)과 브롱스의 풀톤피시마켓(Fulton Fish Market)에 판매해왔다.
1943년 차우더 가판대로 시작한 고스만스 독은 수십년간 롱아일랜드 최대의 신선한 생선 공급업체 중 하나였다. 고스만의 대표 브라이언 고스만(Bryan Gosman)과 아사 고스만(Asa Gosman)은 윙클러와 사촌지간이다.
이번 재판으로 포획 할당량이 시대에 뒤떨어졌다고 주장하는 롱아일랜드 어부들과 이를 규제하는 연방 기관 사이의 긴장이 다시 드러났다.
롱아일랜드부촌 햄턴 지역에서 동쪽 끝에 떨어진 몬탁은 최근 고급화하고 있지만, 원래의 투박한 매력을 유지한 타운이다.
Montauk Fisherman Who Took Too Much Fluke Gets a 30-Month Sentence
Chris Winkler went to trial after the government accused him of conspiring to sell illicit fish. Prosecutors said they were trying to preserve the bounty of the sea.
https://www.nytimes.com/2024/07/11/nyregion/montauk-fisherman-fluke-sentencing.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