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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폴리탄뮤지엄의 고대 인도 조각 15점을 비롯 1천440점의 고대 유물이 11월 14일 인도로 반환됐다. 총 가치는 1천만 달러에 달한다. 

미 연방관리와 맨해튼지방검사청은 뉴욕 주재 인도 영사관에서 환수식을 진행했다. 환수작품 1980년대 마디아프라데시의 한 사원에서 약탈당한 하늘의 무용수 사암 조각은 절반이 쪼개진 채 1992년 런던에서 뉴욕으로 수입된 후 밀수업자 수바시 카푸르(Subhash Kapoor)가 재조립해 메트뮤지엄에 들어갔으며, 2023년 맨해튼 지방검사청 유물밀매단속반에 의해 압수될 때까지 메트에 전시되어 있었다. 카푸르는 인도에서 인신매매 혐의로 10년형을 받고 복역중이다. 

 

US authorities return antiquities valued at $10m to India

The repatriated artefacts—1,440 in all—included pieces that had passed through the New York galleries of Subhash Kapoor and Nancy Wiener

https://www.theartnewspaper.com/2024/11/15/antiquities-repatriation-us-india-10m-subhash-kapoor-nancy-wie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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