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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cked Film Sees Biggest Opening Weekend

Ever for a Broadway Adaptation

 

 

뮤지컬 영화 '위키드(Wicked)'를 각색한 동명 할리우드 영화가 22일 북미 지역 개봉 첫 주말 1억6천420만 달러의 입장료 수입을 기록하며 브로드웨이 뮤지컬 원작 영화 사상 최고의 흥행성적을 올렸다. '위키드'는 올 개봉 영화 사상 3번째의 흥행 수입을 거두었다. '위키드'는 휴 잭맨, 앤 해서웨이 주연 뮤지컬 영화 '레미제라블(Les Miserables, 2012)'의 1억300만 달러를 제쳤다. 

 

영화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의 존 M, 추가 감독한 '위키드'엔 토니상 수상 배우 신시아 에리보와 그래미상 수상자 아리아나 그란데가 각각 엘파바와 글린다 역을 맡았으며, 양자경이 마담 모리블 역, 제프 골드블럼이 마법사 역으로 등장한다. 사운드트랙 앨범도 개봉일인 11월 22일에 출시되었다. 두번째 영화는 2025년 11월 21일에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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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웨이 블록버스터를 원작으로 한 '위키드'는  제작비 1억 5천만 달러가 투여됐으며, 내년 2편(Wicked: Part 2)도 제작 중이다. 12월엔 싱어롱 상영이 시작될 예정이다.

 

그레고리 맥과이어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위키드'는 스티븐 슈와츠 작곡으로 2003년 브로드웨이 거쉰 시어터에서 이디나 멘젤과 크리스틴 체노위스 주연으로 초연됐다. 토니상 여우주연상(멘젤), 의상디자인상, 무대 디자인상을 수상했으며, 브로드웨이 역사상 4번째로 롱런되고 있다.  

 
Wicked Film Sees Biggest Opening Weekend Ever for a Broadway Adaptation
https://playbill.com/article/wicked-film-sees-biggest-opening-weekend-ever-for-a-broadway-adap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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