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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15:30
오토바이 크기 276kg 참치 경매서 130만불에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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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 276kg짜리 대형 참치(bluefin tuna)가 1월 5일 도쿄 수산물 도매시장 도요스 시장 경매에서 2억7백만엔(130만 달러, 약 19억4천만원)에 팔렸다. 구입자는 도쿄와 LA에 위치한 미슐랭 스타 스시 식당 긴자 오노데라 그룹(Onodera Group) 대표 신지 나가오로 알려졌다. 오노데라 그룹은 5년 연속 참치를 고가에 구입해왔다.
이제까지 참치 경매 사상 최고가는 1999년 1월 도쿄 츠즈키 시장에서 310만 달러에 팔린 278kg짜리 참치였다. 세계자연기금(WWF)에 따르면, 블루핀 투나는 길이 10피트, 무게 680kg(1천500파운드)에 달하는 세계 최대의 참치로 최대 수명이 40년이다. 최근 과도한 어획과 불법 어업으로 멸종 위기에 처했다. 이이 참치는 아오모리현 오마(大間)에서 잡혔다. 일본에선 참치가 연초에 사업의 번창을 기원하는 해산물로 비싸게 거래된다.
Motorcycle-sized tuna fetches more than $1 million at Japan auction
https://www.cnn.com/travel/japan-bluefin-tuna-auction-intl-hnk/index.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