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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베를린 국제영화제서 세계 최초 상영

식민지 행성 복제인간 '미키17' 이야기

 

 

'기생충(Parasite)' 이후 6년만의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17(Mickey 17)'이 2월 28일 한국에서 개봉된다. 북미 지역 개봉은 부활절 즈음인 4월 18일이다. 

 

'미키17'은 2025 베를린 국제영화제(2/13-23)의 베를리날레 특별상영 부문에 초청되어 세계 최초로 상영된다. 워너브라더스사가 배급하는'미키17'은 원래 2024년 3월 말 부활절 즈음에 개봉 예정이었다가 연기됐다. 

 

 

mickey17.jpg

 

에드워드 애슈턴(Edward Ashton)의 SF소설 '미키7'(Mickey 7, 2022)'을 원작으로 한 영화 '미키17'은 복제인간 이야기다. 영화 제목은 '미키17'으로 바뀌었다.

 

지구 멸망 후 고향 행성 미드가르드에서 떠나 얼음으로 뒤덮인 식민지 행성 니플하임(Niflheim)에 도착한 개척선의 미키 반스(Mickey Barnes), 일명 Mickey17은 복제인간, 위험한 임무를 맡은 익스팬더블(소모품 일꾼)이다. 그가 죽으면 다른 미키가 전임자의 기억을 갖고 복제되어 임무에 투입된다. 식민지에서 토착 생명체가 위협적이 되면서 미키의 생존은 위협이 되고, 미키가 또 복제되는데... 

  

로버트 패틴슨, 스티븐 연, 토니 콜렛, 마크 러팔로가 출연한다. '미키17'은 폭력, 선정성, 약물 사용으로 R등급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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