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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소니언협회와 미 내셔널갤러리(DC)가 도날드 트럼프의 행정명령에 따라 다양성(DEI) 사무소를 폐쇄했다. 트럼프는 1월 20일 취임식날 발표한 행정명령에서 "급진적이고, 낭비적인 정부 DEI 프로그램 및 선호도 종식"을 선언했다. 이에 따라 내셔널갤러리는 DEI의 가치인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 접근성이라는 단어를 삭제하고, '환영적이고, 접근 가능한(welcoming and accessible)'으로 대체했다. 미 21개 박물관과 워싱턴 DC 국립동물원(National Zoo)를 운영하는 스미소니언은 연방 정부로부터 자금의 53%를 받아왔다.

 

*DEI는 다양성(Diversity), 형평성(Equity), 포용성(Inclusion)의 약자로 모든 사람의 고유한 자질과 속성을 소중히 여기고, 인정하고, 존중한다는 것을 의미하며, 모든 사람에게 공정한 대우, 접근성, 기회, 발전을 보장하는 동시에 일부 그룹의 완전한 참여를 방해하는 장벽을 식별하고 제거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을 의미한다. 

 

Smithsonian Institution and US National Gallery of Art close diversity offices following President Trump's executive order

A Trump executive order has led the largely government-funded institutions to roll back their diversity, equity and inclusion initiatives

http://xn--theartnewspaper-3099d.com/2025/01/29/trump-executive-orders-smithsonian-national-gallery-art-diversity-offices-clo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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