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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홍영혜: 희망은 한 마리의 새
빨간 등대 <3> 내 마음의 보석상자 희망은 한마리의 새 뉴욕에 이사온 후 짐을 이고지고 살며서 매일매일 뭐 버릴 것 없나 뒤져 보게 되고, 버릴 것을 찾으면 그렇게 시원할 수 없다. 시카고에서 이사올 때 짐 3분의 2를 버리고, 또 뉴욕에 와서도 더 버렸는데...Date2018.02.01 Category홍영혜/빨간 등대 Views16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