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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도종환, 세시에서 다섯시 사이/ Do Jong-hwan, Between Three and Five o'clock

    할리우드 무성영화 '최후의 안전(Safety Last!, 1923)' by Harold Lloyd 세시에서 다섯시 사이 도종환 산벚나무 잎 한쪽이 고추잠자리보다 더빨갛게 물들고있다 지금 우주의 계절은 가을을 지나가고 있고, 내 인생의 시간은 오후 세시에서 다섯시 사이에 와 ...
    Date2017.05.31 CategoryPoetry Window Views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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